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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결의 기치높이자
북괴의 야만적 도발행위를 규탄하고 국민의 반공사상을 높이기위한 서울시민승공단합대회가 25일상오10시 서울시민회관에서 한국반공연맹서울시지부 주최로열렸다. 이응준한국반공연맹이사장 김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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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척·속초서 암약|고정간첩 6명체포
육군보안사령부는 동해안 삼척·속초등지에서 암약중이던 고정간첩6명과 이들에게 지하당의 망원(망원)으로 포섭되어 활동중이던 9명등 일당15명을 지난13일부터 23일까지사이에 일망 타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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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산군 월남전역서 대공세|백25개도시 포격·시가전
【사이공24일AP특전동화】공산군은 23일 새벽과 24일에 걸쳐 작년 5월이후 최대의공세를 감행, 「사이공」「다낭」「후에」등 월남의 1백25개 도시 및 군기지를「로키트」박격포로 포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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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역서 열차추돌 참사
【천안=임시취재반】31일 상오11시57분 천안역 남쪽 3백미터지점에서 부산발 서울행특급청룡호(기관사 이규태·44)가 정거중인 남원발서울행 제102완행열차(기관사 최영훈·49)를 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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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「파키스탄」데모 격화
【다카(파키스탄) 26일AFP합동】25일밤 이곳시내를 순찰중이던 육군순찰대는 통행금지시간이 지났는데도 거리에서 계속 반정부「데모」를 벌이던 수백명의 군중들에게 발포하여 1명을 죽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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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2)정가
『그동안 L의원은 가짜였구먼….』 『부정으로 당선된 K의원이 국경감사를 다하고….』 대법원에서 당선무효, 선거무효 판결이 내려질때마다 유권자들은 그들의 대변자가 가짜였음을 알게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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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인 8명 사상
【문산】30일상오11시35분 임진강북쪽 미2사단 ○연대 ○대대 「스미드·하리」상병이 잠복근무를 마치고 돌아와 사병식당에서 수류탄 안전「핀」을 뽑아 풀고 장난하다 터져 같이 있던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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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로 가는 장도|미 아폴로8호 이모저모
「보먼」「러블」「앤더즈」등 3명의 자주비행사를 태운「아폴로」8호가 드디어 21일밤9시51분쯤 사상최초의 달주위선회를 위해 모험에 찬 장도에 오른다. 자주「레이스」에서의 11년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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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종교
68년 무신의 종교계는 「밝음」과 「어둠」이 극단적으로 엇갈린 해였다. 세계적인 흐름에 따라 신구기독교가 한자리에 모여 합동기도를 올림으로써 신년첫머리를 밝게 장식했으나 연말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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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문학|열매없는「60년」잔치|문예지 창간으로 활기
신문화 60년이란 기치를 높이고 문화의 중흥을 다짐했던 금년도 문화계는 어떠했나? 여기 각분야별로 5명의 인사가 선정·평가한 68년 문화계의「하일라이트」를 엮어본다. ①신문학 6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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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흡한「60년」의 정리
신문학60년을 기념하는 전국문학인대회가 지난20일 교육회관 강당에서 열렸다. 한국문학사상 처음 있는 이 모임에는 현역문인들 4백여명이 모여「신문학60년의 총정리와 앞으로의 진로」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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흑인의원 8명으로 사상 가장많은 진출
【워싱턴6일AP동화】미하원은 이번총선거에서 5명의 재선의윈과 3명의 초선의원을 포함한 8명의 흑인의원들을 맞이하게됨으로써 의회사상 가장많은 흑인의원들을 포용하게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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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여명 명단작성
【동경=조동오특파원】조총련간부들의 한국인 강제 북송사건을 수사중인 일본경시청은 이들이 한국인의 일본밀항을 도와준후 일본을 중계지로 북송하고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캐내고 수사를 확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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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공외곽포격
【사이공28일AP급전동화】공산군은 27일「사이공」시 변두리에 대해 2개월동안에 세번째의 「로키트」포 공격을 가해 민간인3명을 죽이고 5명을 부상시켰다. 공산군들은 이날 「사이공」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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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명을 사상
【원주】22일 상오2시쯤 횡성군 횡성면 현석리 양경식씨(56)집 머슴 박종학(29)은 주인 양씨가 품삯을 깎으려하는데 불만, 술을 마시고 양씨가족5명을 도끼와 돌로쳐 양씨는 죽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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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「트럭」굴러 장병6명사상
【장항】30일하오3시20분쯤서천군비인면성내리 골불재에서 모사단소속「트럭」108호가 미군「트럭」을 피하려다「핸들」고장으로 30미터낭떠러지로 굴러, 보급관 노병규중위(38)가 중상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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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명이 사상
【울산】24일하오2시20분쯤 울산시 매산동에있는 삼양사울산제당공장 (공장장 조석)에서 시운전중이던 제당분리기가 터져 제당주임 김정수씨 (32) 등 7명이 중상을 입고 김욋과등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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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공극장에폭탄
【사이공22일UPI동양】「사이공」시 번화가「퀵탄」극장옆「아케이드」에서 21일밤 공산 「테러」분자의「풀라스틱」폭탄1개가터져 월남인 5명이죽고 55명이 부상했다. 월남대통령관저근처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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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「메달」의 승산|「멕시코·올림픽」우리의 ?실|오정룡도 미지수
「올림픽」사상 처음으로 해발1천3백미터의 고지에서 열리는 제19회「멕시코·올림픽」대회도 앞으로 88일. 이제「멕시코」대회는 우리나라 선수단의 규모가 확정됨으로써 우리의피부로 느낄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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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개수·4개여단|뿌리못박은 유체제
신민당은 다시 고질화된 계파작용의 발동으로 6월초의 원내총무 인준 파동에 이어 지난 5일 중앙상위에서 정무위원·지도 위원 인준이 좌절되는 등 또다시 인사파동에 말려들었다. 지난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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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명이 사상
1일 상오7시30분 서울 성북구 미아동267 앞길에서 시내로 들어오던 강원영1837호 「트럭」(운전사 신동일·40)이 마주 오던 서울영5861호 「코로나」(운전사 오세창)를 받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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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개성도에 폭격
【사이공21일AP급전동화】「베트콩」은 21일 3개성도와 1개공군기지를 박격포와 무반동포로 공격하여 연합군에 65명이상의 사상자를 발생시켰다. ▲판티에트=「사이공」동북 약I백60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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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원극장에 수류탄|안동서 즉사5·부상44
【안동=최순복·김탁명·고덕환·김택현기자·이창호지사장】18일밤 10시21분쯤안동시운흥동141문화극장(주인조한희·52)정문앞에서 휴가병 신영식하사(21·19연대2대대 7중대소속·군번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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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곳곳에서 천재지변
【뉴요크·런던, 동경·테헤란 AP·UPI·AFP=본사종합】15일과 16일은 미국의 회오리바람, 일본의 대지진, 「런던」의 「아파트」붕괴, 「이란」의 홍수와 우박등의 재앙이 잇달아